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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9. 2013.01.01 사진찍기
  10. 2012.12.15 광각렌즈

서우는 세 살.

태어난지 26개월이 지났다.

 

아직 어리다.

 

하지만 요즘 서우를 볼때면.......

지금보다 더 아기였을때가 생각난다.

 

서우가 자라는것을 보는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.

하지만

태어나서...

눈을 깜빡이던 기억....

고개를 가누던 기억....

엉금엉금 기던 기억....

아장아장

옹알이만 하던

 

누워서 눈만 마주치기만 했던 그 날들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것이 좀 슬프다.

 

또 2년

5년

10년 후에는....

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올 수 없다는것에 슬퍼하겠지.

 

순간 순간 더 사랑하고 싶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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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서우 VS 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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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빙판

첫 만남이 점점 늘어가.
이 첫 경험들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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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우는 책을 좋아한다.

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,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것을 좋아한다.

 

서우에게 [신의 물방울]을 줬더니, 계속해서 던지면서 논다.

 

그렇다면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이라면?

 

 

 

역시 서우도..

다음번에는 H2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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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지난 토요일.

아내가 회사에 일이 있어, 서우를 돌봤다.

집 근처에 있는 동사무소에서는 장난감을 빌려주고,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놓고 있다.

그곳에 서우와 함께 갔다.

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아이가 아무도 없어, 서우 혼자서 놀다 왔다.

 

서우는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난다.

좀 늦게 7시 넘어서까지 자는것을 원하지만, 부지런함을 말릴수는 없는 노릇이다.

나와 작별인사를 하고, 엄마와 외출준비를 한 후 8시 15분정도에는 어린이집에 도착한다고 한다.

그리고 오후 6시에 엄마가 서우를 데리러 갈때까지는 어린이집에서 생활한다.

 

서우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건물의 4층에 위치하고 있다.

지난 주말 아내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, 서우가 그 곳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부터 표정이 얼어붙는다고 했다.

그리고 9시부터 일반교육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당번선생님이 통합으로 아이를 돌보는데, 서우가 너무 울어서 2명의 당번선생님 중 한 명은 서우를 안고 달래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.

 

남들도 모두 다니는 어린이집이고, 어느 아이라도 원하지 않는 일들을 겪어야 한다는것보다는.....

서우가 안쓰럽다.

아침 8시 10분남짓이 넘어가면, 서우가 이제 외롭겠구나.......

일부러 서우 생각을 잘 안하려고 한다.

마음이 쓰이니, 차라리 모르는게 마음 편할거라는 생각으로.

하지만 그것이 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니다.

 

오늘도 서우는 외롭게 어린이집에 있겠지.

(나 혼자만의 착각이면 좋으련만...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노는것에 익숙해지면, 집보다 더 좋아하기도 한다니까.....하지만 아직은 서우가 그러한 단계는 아닌것 같다.)

내가 해줄 수 있는것은 함께 있을때, 좀 더 따뜻하게 안아주는 일 뿐인가...

 

정말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는데......

아직까지는 좋은 아빠가 아니어서 안타깝다.

좀 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?

서우에게 꿈과 희망을......

그리고 자유를......

 

 

 

 

 

동사무소 놀이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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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우가 태어난지도 13개월이 지났다. 이제 14개월을 향해가는 서우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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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우의 돌이 다가왔다.

돌을 기념해서 가족들과 함께 돌잔치를 했다.

 

양가의 가족들을 함께 모시면, 힘든 부분이 있다.

서로의 가풍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중간에서의 난처함.

그러한 것들이 부담스럽긴 하지만, 돌잔치는 참 즐거웠다.

그리고 돌잡이행사를 한다면, 서우가 공을 잡기를 바랬다.

 

 

서우야!! 아빠가 해주고싶은 말은....

본질에는 일치를!

비본질에는 자유를!

매사에는 사랑으로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서우는 돌잡이 행사에서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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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가 사진찍는 것 보고

 

사진찍기 따라하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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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에게 광각렌즈를 빌려왔

렌즈를 빌려왔으니 서우를 모델로.....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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