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우가 태어난지 100일이 지났다.

똑딱이 카메라지만 100일 기념사진을 직접 찍어줬다.

서우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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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 
나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
나는 자유이므로"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 니코스 카잔차키스-

 

서우는 일찍이 조르바를 만났으면 좋겠다.

나는 조르바를 동경하면서도 따라가지 못했다.

서우에게 자유를 !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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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우가 태어났다.

이제 생후 3달이 되어간다.

서우는 스스로를 통제하지 않고, 자유롭게 생각했으면 좋겠다.

비본질적인 모든것들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.

비본질에는 자유를 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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